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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라는 강렬한 조합과 함께 '자백의 대가' 제작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인데요.
'자백의 대가'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를 비롯해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라이프 온 마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히트작 메이커’ 이정효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됩니다. 여기에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새드 무비'의 연출, 각본을 맡았던 권종관 작가가 집필을 담당해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전도연, 김고은 두 사람이 빚어낼 불꽃 튀는 연기 케미스트리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 개요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공개일 : 미정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프로덕션에이치
☑️ 연출 : 이정효 감독
☑️ 극본 : 권종관
☑️ 출연 :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 등
자백의 대가 등장인물
안윤수 (전도연)
남편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윤수’ 역을 맡았다.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윤수의 일상은 남편의 의문의 죽음으로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것은 물론,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전도연이 연기할 윤수의 고군분투에 시청자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모은 (김고은)
안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은 김고은이 맡아 열연한다. 상대를 꿰뚫어 보고 심리를 쉽게 파악해내 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불리는 모은은 궁지에 몰린 윤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모은이 윤수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 '도깨비' 등 화제작을 쏟아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모은 캐릭터가 김고은의 연기를 입고 어떤 모습으로 탄생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백동훈 (박해수)
박해수는 어떤 사건 앞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신념이 확고한 검사 ‘백동훈’을 연기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성실함으로 맡는 사건마다 백발백중, 동료들도 인정하는 실력자다.
그는 자신의 신념과 명예를 걸고 윤수와 모은의 비밀을 파헤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수리남'을 비롯해 영화와 시리즈, 연극을 오가며 활약 중인 박해수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장정구 (진선규)
진선규는 윤수의 변호사 ‘장정구’로 변신한다. 권투 선수 출신답게 어떤 사건이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근성의 소유자로,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윤수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진실 추적을 시작한다.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드라마 '악귀', '몸값' 등 매 작품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로 남다른 내공을 보여준 진선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기타 인물
이외에도 송일재단 이사장 추명근 역의 문성근, 유광기업의 회장 오택진 역은 송영창, 기자 성준식 역은 김성훈, 조기탁/허재만 역은 윤경호가 맡아 씬스틸러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 캐스팅 변경
지난 2023년 5월 당초 기대작으로 꼽혔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좌초 위기에 쳐하기도 하였는데요.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의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었었는데 제작사의 소통 부재로 인해 조합이 불발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새로운 캐스팅으로 약 1년여만에 다시 제작을 확정지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